대덕면,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안성의 풍물여행 ▶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풍물놀이 캠프 진행

In 경기, 문화

대덕면장은 안성문화원과 함께 광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여름방학 풍물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광덕초등학교는 재학생 192명 중 74%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다. 여름방학 풍물캠프를 통해 광덕초 학생들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인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를 배울 기회를 갖는다.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악기 연주, 민요 교육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놀이를 배움으로써 우리의 정서를 배울 수 있고,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리더십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풍물캠프는 안성시 교육체육과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복지 실천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 하는 사업이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풍물놀이 캠프에서 우리의 정서를 배우고 공유하며, 지역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치유농업 힐링 팜 투어’ 진행

– 공단 소속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0명 대상…4월·10월 두 차례씩 힐링프로그램 제공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공단

Read More...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추진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추진 관내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실행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지난

Read More...

안성시,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성시는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은 안성시가 매년 추진하는 시민 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세대가 일상 속에서 성평등 의식을 기르고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치원생부터 학부모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124건의 교육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민 6,934명이 4월 1일부터 각 기관이 희망한 날짜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신청자가 선택한 주제로 구성되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총 7개 주제를 포함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는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특히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학부모의 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031-678-2273)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