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의원, GTX 평택 연장을 위한 <광역교통법> 대표발의

In 경기

O 미래통합당 유의동(미래통합당, 경기 평택)이 GTX 평택 연장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O 올해 2월 경기도와 평택시 ‧ 화성시 ‧ 오산시 등은 GTX-C노선 상생협약 체결을 하는 등 경기 남부권에서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 노선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O 하지만 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광역철도의 요건을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점(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청 또는 강남구청)에서 반지름 40킬로미터 이내로 규정하고 있어서, 수원 이남의 평택 ‧ 화성 ‧ 오산 등 경기 남부지역은 사실상 GTX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O 이에 유 의원은 시행령의 모법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광역철도의 요건을 대도시권 권역별 교통의 중심이 되는 도시 기점으로부터 반지름 60킬로미터 이내로 하는 내용을 직접 규정하는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O 유 의원은 “사회경제적 효용이나 시민들의 편익을 무시하고, 물리적인 거리 규정을 시행령에 두는 것은 불합리하다”지적하고, “평택과 같이 광역철도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 시행령에 의해 사업 추진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법률안 개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용인특례시청의 우상혁 선수, 29일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우승…올해 열린 5개

Read More...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실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

Read More...

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불법 촬영 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2분기 정기 점검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사전투표소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시민감시단 등 32명이 점검반을 꾸려,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해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집중 탐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에서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탐지장비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점검반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의 천장, 환풍기, 휴지통 등 사각지대를 정밀 탐지하고, 기존보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점검과 함께 현장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