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택배비 지원 사업, 안성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In 경기, 사회

안성시는 안성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역농협에서 판매되는 쌀 및 직거래 판매 농가 등에 대해 택배 물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판매가 확대되면서 택배비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택배 물류비 지원액을 15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지원 대상 범위를 기존 농협, GAP·친환경·G마크인증 경영체에서 현재 안성시에 거주하면서 안성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단, 관내 발송 건은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택배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동 사무소에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사업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만큼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지침을 변경하였으니, 많은 농민들이 택배비 지원 사업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업정책과 농업마케팅팀(☎031-678-2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You may also read!

천안시, 긴급차량 천안 및 아산 경계 넘어도‘끊김 없는 우선신호’ 지원

– 아산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구간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 변경 천안시는 소방, 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 및 아산

Read More...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 손으로” 대덕면 마을 곳곳 이어지는 환경졍화활동

요즘 안성시 대덕면 각 마을 곳곳에서는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15일 대덕면 대농리에서는 ‘대덕면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각종 청소 도구를 들고 대로변과 골목길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고, 일부는 제초기로 공원 잔디를 정리했다. 대농마을 박경수 이장은 “추석 연휴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대농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온 주민이 함께해서 뜻깊었다”라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대덕면을 찾아올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농마을에 앞서 지금까지 대덕면 10개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으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는 대덕면 20여 개 마을이 참여할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각 마을 곳곳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런 주민들의 뜻을 모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덕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소통을 통한 성장의 길 모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정애)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