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사랑의 짜장차 행사 진행

In 경기

– 사랑의 짜장차, 짜장면 100그릇 제공 –

안성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안성생활치료센터에서 사랑의 짜장차 행사를 진행하여 치료센터에 입소중인 대상자들과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는 전국을 돌며 짜장면 급식 봉사를 하는 비영리 단체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만800그릇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짜장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대상자들을 돌보고 있는 안성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입소자들을 위해 짜장면 100그릇을 제공하였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보건소 측과 오종현 대표는 혹여 짜장차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생활치료센터와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짜장면을 미리 만들어 개별 포장 후 한 그릇씩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비록 예전처럼 시끌벅적하게 모여서 만들어 먹을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개별 배달된 맛있는 짜장면 한 그릇으로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진행해 준 사랑의 짜장차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원곡면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제5호 생활치료센터인 안성생활치료센터는 지난 8월 29일 개소하였으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대기하는 환자들을 위해 146실, 286명 수용 규모로 운영중이다.

You may also read!

“천안시 글로벌인재 실리콘밸리 간다”…청년 해외 직무체험 나서

–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10명 선발 천안의 청년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 천안시는 ‘천안형

Read More...

안성시, 미성년자 무면허 전동킥보드 이용 예방 홍보 활동 실시

안성시는 9월 9일(화) 안성고등학교 정문에서 미성년자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이용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홍보 활동」을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과 미성년자의 무면허 이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와 관계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홍보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하굣길 학생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 의식이 부족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사물인터넷 센서 연계한 재난 대응 통합 관제 체계 구축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용 권한 확대…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