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10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 확산(챌린지)시킨다는 의미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 귀속분부터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이 공제됨을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임대인 여러분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