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와 야간방범활동 펼쳐

In 안성
지난 27일 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안취약점과 그로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방범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법활동은 시민들의 야간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른 정기 활동으로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공도지구대에서부터 공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공도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그리고 만정중학교로 이어지는 시가지 외각까지 폭넓게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임하였으며, 방범현장에서의 대원들의 어려움에 대해 귀담아 듣고 소통했다.

또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사명감에 존경을 표하고, 방범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안전순찰을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며, 밤에는 치안유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안성시에는 각 읍면동별로 15개의 자율방범대와 10개의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조직되어 있으며, 시에서는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2022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서…도내 309곳 중 수지도서관이 최고 – 경기도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도시로 용인특례시가 압도적 1위를

Read More...

안성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총력

– K-반도체 벨트 중심・교통접근성・인재 양성 등 반도체 산업 최적 도시- –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연계해 시너지 창출- 안성시가 미래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반도체 육성 자문단 구성과 국회 토론회, 기업인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 및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지며, 오는 상반기 중으로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특화단지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추진계획 및 후보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남사읍 시스템반도체 단지는 안성과 바로 인접한 지역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반성장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용인과 판교, 화성, 평택 등 인근 반도체 대단지와의 산업 연대가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및 향후 조성 예정인 철도망을 통한 사통팔달 입지 여건을 보유했다. 여기에 수도권 성장관리 지역으로 공장 입지에 최적화됐으며, 반도체 관련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기술개발 및 전문화된 인재 양성이 가능한 강점을 지녔다. 시 관계자는“안성의 차별화된 전략과 경쟁력을 토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 앞장서는 한편,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과 인력양성센터 조성을 가속화 하는 등 반도체 허브 도시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영등포구 대림1동,‘청장년 1인 가구 지원’에 앞장…대림동새마을금고와 1,200만원 지원 MOU

– 대림동새마을금고와 ‘대림1동 드림 브릿지’ 업무 협약 체결, 1,200만 원 지원 –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120여 명에게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