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안중지역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0일 안중읍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장선 시장은 안중시장 일원과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불균형 해소와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안중지역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안중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지역은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이 선정돼 범죄예방 CCTV설치와 안전마을만들기 정비공사, 마을소식지 제작 등의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1년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서부 관문인 안중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2030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2021년 4월 변경 수립해 안중지역 활성화구역을 당초 8만㎡에서 18만㎡로 대폭 확대 지정했으며, 2021년 7월부터 안중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등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