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In 용인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 백군기 용인시장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 돼 주길”-

용인시가 18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아동지킴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80명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동지킴이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확산과 아동학대 발견 시 시민들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 5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아동지킴이는 관내 곳곳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아동학대 의심사례 및 위기아동 발견 시 112와 용인시에 신고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법령과 유형, 사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백 시장은 위촉식에서 “아이들이 아동학대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돼 달라”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보물인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수출 기업 지원책 등 지역경제 대책 추진 가축 질병, 산불 등 현안도 차질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대응 위한 컨퍼런스 연다

– 4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해 개입전략 논의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오후 용인동부경찰서 2층 미르마루에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컨퍼런스’를

Read More...

2025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마을 모집

안성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은 어르신,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문해교육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 한글부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문해력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6명 이상의 교육 희망자를 확보하고, 수업이 가능한 마을 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해교육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서운면 동촌마을, 보개면 율동마을, 삼죽면 품곡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수업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678-538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