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면담

In 평택

정장선 평택시장,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면담
「폭넓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기대」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신임 폴 J. 라캐머러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사령관을 캠프 험프리스 내 주한미군사령부에서 만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수호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한미군의 역할과 임무 수행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평택시도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한미군이 보여준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라캐머러 사령관은 “유엔사, 연합사 및 주한미군사의 관계자들이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가치 있는 일원이자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친밀한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한미군사령부를 미군장병, 군무원 및 그 가족들이 선호하는 희망근무지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경섭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청년 사장님을 위한 AI 창업스쿨 개최…

평택시, 청년 사장님을 위한 AI 창업스쿨 개최… ChatGPT부터 쇼츠 제작까지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

Read More...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안성시는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됐고, 올해는 한・중・일 세 나라가 함께하는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도 선정됐다. 이러한 문화도시 기반 조성과 국제 교류 확대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 산업 기반을 키우기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도 본격 운영 중이다. 이러한 활동은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기고, 지역과 세계가 문화를 통해 연결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문화 기반을 더욱 넓히고,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정책과 국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신뢰도, 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전국 기관과 기업 중 영향력 있는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 마련…부실 아파트‘원천차단’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 마련…부실 아파트‘원천차단’ – 지하층 외방수 설계 의무화?지하층 최상부 슬라브 타설 전 정기안전점검?방수공사 시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