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면담

In 평택

정장선 평택시장,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면담
「폭넓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기대」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신임 폴 J. 라캐머러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 사령관을 캠프 험프리스 내 주한미군사령부에서 만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수호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한미군의 역할과 임무 수행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평택시도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한미군이 보여준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라캐머러 사령관은 “유엔사, 연합사 및 주한미군사의 관계자들이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가치 있는 일원이자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친밀한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한미군사령부를 미군장병, 군무원 및 그 가족들이 선호하는 희망근무지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경섭 기자

You may also read!

안성시 땅꺼짐(싱크홀) 예방 총력, 지하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안성시는 최근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땅꺼짐(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정밀 탐사와 지하시설물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안성시는 올해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지역 도로 10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 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는 지하에 숨겨진 공동이나 빈 공간을 비파괴 방식으로 찾아내는 기술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지하 시설물 매설 구간 총 188.5km에 대해 연차적으로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63곳에서 공동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농어촌도로 구간 88.5km에 대해서도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도심지역뿐 아니라 외곽지역으로까지 탐사 범위를 확대해 지반침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노후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상・하수도, 가스관, 전력관 등 주요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연 2회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또한 터널 굴착 등 대형 지하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반 안전 관리를 통해 안성시는 도로와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며 “안성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 점검과 대응 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힘차게 발족

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힘차게 발족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 13명을 위촉했다. 청소년정책 대학생

Read More...

용인특례시, 경기도 주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공모 선정

– 처인구 양지면에 방치된 가방공장 근로자 기숙사 건물 활용…11억원 투입해 스마트팜 조성 – – 도시재생·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 체험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