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9월 6일부터 제2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In 안성

-안성시 제2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제2차 안성형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0.11.30. 이전부터)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씩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접수는 방문접수, 우편접수, 이메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치유농업 힐링 팜 투어’ 진행

– 공단 소속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0명 대상…4월·10월 두 차례씩 힐링프로그램 제공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공단

Read More...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추진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추진 관내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실행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지난

Read More...

안성시,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성시는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은 안성시가 매년 추진하는 시민 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세대가 일상 속에서 성평등 의식을 기르고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치원생부터 학부모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124건의 교육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민 6,934명이 4월 1일부터 각 기관이 희망한 날짜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신청자가 선택한 주제로 구성되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총 7개 주제를 포함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는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특히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학부모의 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031-678-2273)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