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남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

In 용인

용인시, 경남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 2

용인시, 경남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 3

용인시, 경남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 4

용인시, 경남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
– 행정·관광·문화·농축산물 등 4대 핵심 분야 교류 추진 -용인시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고성군이 용인시에 행정, 관광, 문화, 농축산물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지역 농축산어업 분야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 적극행정 사례 등을 공유하며 도시 간 발전과 번영을 돕기로 했다.

특히 두 도시의 주민들이 각 도시의 대표 관광지인 고성 공룡박물관·당항포, 용인 자연휴양림·농촌테마파크 등의 관광 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을 추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고성군을 찾아주신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두 도시가 상호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으로 고성군민, 용인시민 모두에게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방 면에서 함께 상호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인구 5만1477명으로 천연기념물 411호인 고성 공룡발자국화석이 잘 보존된 세계문화유산도시다. 조선해양산업 특구로 지정돼 대한민국 조선 산업을 이끌 핵심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경섭 기자

You may also read!

안성시의회, 동안성 일원 수해 현장 방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동안성의 죽산면과 일죽면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3시 30분을

Read More...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영석 기자

Read More...

평택시, 경동폴리움과 1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 경동폴리움과 1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