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쉐프Bakery, 안성시 공도읍에 ‘사랑 나눔 성금’ 기탁

In 안성

안성시 공도읍 소재 길쉐프Bakery(대표 길종석)가 지난 30일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공도읍에 기탁했다.

길종석 대표는 “길쉐프Bakery는 건강한 빵과 케익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으며 그 노력에 찾아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공도 주민이 있어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제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고마움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건강한 빵으로 많은 분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길쉐프Bakery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길쉐프Bakery는 천연발효로 얻은 균을 이용해 담백한 맛의 건강한 빵을 만드는 일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경섭 기자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 위반 건축물 양성화 절차 거쳐 매입 가능토록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Read More...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에서 공무직 노조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과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되었다. 2025년도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전 호봉 간 정액 추가 인상이 포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현재 공무원 1,300여 명, 청원경찰 20여 명, 공무직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2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자은근린공원 재해 예방공사 완료

–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