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안성, 라운드테이블 시민 토론의 장 점점 뜨거워져 –
안성시는 지난 24일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3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선애 사무국장의 ‘문화도시 원주 추진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그룹별 라운드, 통합 라운드 형식의 테이블을 진행했다.
안성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시민들과 매주 세 시간여 동안 안성의 문화도시 밑그림을 그려보고 시민과 공동체의 역할 등 다양한 문화적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빠짐없이 참여한 A씨는 “테이블이 진행될수록 시민 거버넌스에 대한 필요성과 힘을 느끼고 있다”며 “문화도시 도전을 응원한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3일 ‘4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열띤 시민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3시에 개최되며, 장소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JDfsjYdgzQ8o84957), 오프라인(전화접수 070-4193-5472,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으로 가능하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