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4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시장인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일원에서 금연시장 그린 플로킹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시장 그린 플로킹 캠페인은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유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까지 동참하였다.
비닐봉지 대신 신문지를 쓰레기봉투로 재활용하여 아름다운 청렴안성 만들기를 실천하였고,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각 기관의 금연프로그램 및 서비스 홍보로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금연 성공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안성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한 전문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치료지원사업(의사의 진료?상담 후 금연치료 의약품 구입 비용 지원)을 시행하고 있고,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금연시장의 상인분들까지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이 정기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678-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