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빈틈없는‘안전망 구축’으로 무차별 범죄 적극 대응

In 서울시, 영등포구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대, 현장 순찰 강화로 강력 범죄 대응
-1인 가구 방범용품 지원, 호신술 특강, 바닥조명 등 범죄 예방시설물 설치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만들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최근 급속하게 늘고 있는 강력 범죄와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

우선 구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설치와 화상 순찰을 확대해 빈틈없는 치안망을 구축한다. 폐쇄회로(CCTV) 미설치 지역, 통학로, 하천변, 공원, 역 주변 등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AI) 선별관제시스템’ 1,000대를 추가 설치한다. 저녁 및 심야 시간,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폐쇠회로(CCTV) 화상 순찰도 강화한다. 이어 각 동을 중심으로 동장과 지구대장이 함께 하는 현장 합동 순찰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강화하고, 간부진 특별순찰을 새롭게 실시한다.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호신술을 직접 실습하고 배우는 ‘자기방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여성이나 안전 취약 계층에게는 호신용 스프레이나 휴대용 경보기 등 호신용품, 어르신에게는 도어락과 같은 주거 안전장치를 지원한다.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범죄 예방시설물 설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는 공원과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지도 표지판 및 태양광 안심지도, 반사 필름(거울 시트), 바닥조명(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범죄 예방 안심길을 조성한다. 또한 지하보도, 공영 주차장, 공중 화장실 등에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음성인식형 비상벨’ 설치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구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사회 적응도 돕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공격성, 폭력성 있는 사례 관리 대상자를 전수조사하고, 위험성이 높은 경우 경찰 협조를 받아 정신과 치료를 연계한다. 또한 보호관찰이 종료되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재범률을 낮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능형(AI) 선별관제시스템과 고도화된 통합관제 시스템, 현장 순찰 등으로 무차별 범죄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고, 빈틈없는 치안 인프라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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