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서울, 외국인직접투자(FDI) 올인원 패키지로 외국기업 서울진출 가교 된다

In 서울시

– 서울진출 준비단계부터 법인설립,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23년 총 46개 기업 지원
– IT·콘텐츠, 미국·홍콩 등 다양한 업종·국가로 서울에 대한 다각화된 관심 보여줘
– 시, ’24년에 바이오, 게임, 콘텐츠, 금융 등 서울시 전략산업 중심 지원 강화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FDI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를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기업 46개 사가 서울에 둥지를 틀거나, 사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IT, 콘텐츠, 바이오 등 서울시가 집중하는 전략산업에 집중되어 있다.
○ 업종별로는 IT(13개), 콘텐츠(5개), 에너지(4개), 바이오(3개), 금융(3개) 등이며, 국가별로는 미국(14개), 홍콩(5개), 싱가포르․중국․일본(각각 4개) 등이다. 특히 ’22년 대비 콘텐츠, 바이오, 금융 분야 기업이 증가하여 서울시 전략산업과의 연계가 강화되었다.

□‘FDI 올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컨설팅 비용, 법인 등기, 부동산 임차 등 외국인 기업이 서울에서 활동하기 위한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코로나 이후 ‘서울’ 투자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 기업들이 서울진출을 위해 거치는 필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 FDI 올 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장려하는 마켓엔트리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투자지원, 노무․회계․법률 등 사업 운영을 위한 경영지원, 사업안착을 위한 정착지원을 비롯해 후속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애프터 케어까지 외투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는 외국인직접투자를 뜻한다.

□특히, 코트라(KOTRA), 주요 외국환은행,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등 국내 FDI 관계기관과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집단 파트너십을 통해 ‘사전 시장조사–현지 법인 설립–투자유치-후속 관리’의 단계별 지원도 촘촘하게 운영 중이다.
○ ’23년에는 외투기업의 지속적인 니즈파악을 통해 서울진출을 위한 사전 마켓리서치, 비즈니스모델 체계 확립을 위한 비즈니스컨설팅 지원, 기(旣)외투기업의 후속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애프터케어를 추가하여 운영했다.

□ 시는 올해 인베스트서울을 중심으로 홍콩, 싱가폴 등 현장에서 서울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유치를 진행했다면, 2024년에는 게임, 콘텐츠 산업 등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7월 인베스트서울이 개최한 홍콩 로드쇼를 통해 서울에 진출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홍콩기업 M사는 “해외 현지에서 서울 마켓엔트리를 위한 A부터 Z까지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망기업들이 서울에 대한 비전을 인식하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인베스트서울이 코로나 이후 ‘서울’ 진출을 고려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장하길 바라는 기업들이 초기 단계부터 상담할 수 있는 대표 창구가 된 만큼, 당장 투자유치로 이어지지 않아도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 지원 정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FDI 올인 원 패키지’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하고, ’24년에는 콘텐츠, 게임, 바이오 등 서울시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지원을 강화하여 해당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세길 기자

You may also read!

안성시의회, 동안성 일원 수해 현장 방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동안성의 죽산면과 일죽면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3시 30분을

Read More...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영석 기자

Read More...

평택시, 경동폴리움과 1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 경동폴리움과 1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