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22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In 경기, 안성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월5일 제22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6월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24회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건의 조례안, 9건의 일반안, 1건의 기금안, 3건의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건을,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등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최호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안성시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의회 입법·법률 및 예산고문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2건이 제출되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1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의원들께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세세히 살펴주시고,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관점보다는 개선과 보완에 주안점을 두는 행정사무감사를 지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제224회 제1차 정례회는 안성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nseongcl)을 통해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6월부터 주택 전월세 계약 신고 안하면 과태료 부과

– 계도기간 5월 31일로 종료…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계약건 신고 대상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부터 주택

Read More...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안성시는 5월 7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안성사랑카드 가맹점 중 2024년도 연 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연도의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일자리경제과와 사업장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는 매출 및 가맹 여부 등 요건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정비 절감이 어려운 소규모 점포나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자세한 안내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031-678-2492)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관련 서식과 공지사항은 안성시 누리집(www.anse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이라며 “조금이나마 경제적 숨통을 틔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해외 유입 홍역 증가! 시민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해외 유입 홍역 증가! 시민 예방수칙 준수 당부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