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In women, 경기, 경기, 뉴스, 사회, 평택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31일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한식 조리사 과정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12명의 교육생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어린이집 등 공공기관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게 됐고, 다양한 메뉴를 접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강사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들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여성들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러한 센터의 노력의 결과로, 많은 여성이 다시금 사회로 나아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경섭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용인특례시청의 우상혁 선수, 29일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우승…올해 열린 5개

Read More...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실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

Read More...

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불법 촬영 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2분기 정기 점검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사전투표소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시민감시단 등 32명이 점검반을 꾸려,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해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집중 탐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에서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탐지장비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점검반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의 천장, 환풍기, 휴지통 등 사각지대를 정밀 탐지하고, 기존보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점검과 함께 현장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