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중앙대・한경국립대, 2024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개최

In 경기, 경기, 뉴스, 사회, 안성

안성시는 9월 27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중앙대학교 학생 17명, 한경대학교 학생 8명 그리고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각 팀별 연구주제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여 학생들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정인턴십에서는 ▲안성시 환경을 위한 방안 모색 ▲청년층 유입 방안 ▲지역 소규모 체육대회의 개선 방안 모색 등 안성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연구될 예정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행정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턴십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학 협력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개발 과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성시의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 학기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있다.

김용관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공모사업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 9일부터 2주간 고가 주택 거주자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현금다발 5000만원,

Read More...

안성시,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55억 원 지급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총 55억 219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취득한 환경 농어민 1,299명에게 최대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 14,633명에게는 최대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해당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점포와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도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상반기에 지급받은 농어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되며, 12월 중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은 물론,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업정책과(031-678-25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