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환경교육한마당축제 개최

In 경기, 경기, 뉴스, 사회, 평택

평택환경교육한마당축제 개최

평택환경교육한마당축제 개최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1일 지역 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택환경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생태 전환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등 지구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사회‧경제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축제에서는 19개 체험 부스와 2개의 기획전시회가 열려, 유아부터 일반 시민까지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체험존에서는 평택생태계와 토종씨앗 전시, 재활용 악기연주 체험, 폐비닐과 폐지를 활용한 업사이클 공예, 제로웨이스트 체험부터 폐기물자원화시설 탐방,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체험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운영됐다.

본 체험 마당을 시작으로, 평택의 자연과 생태를 담은 평택그린스케쳐스 시민작가전시회가 열리며(11/1~22), 제1회 평택환경교육포럼과 환경교육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시민좌담회(11/21) 등 평택환경교육한마당의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평택환경교육센터 누리집(https://peec.or.kr)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환경과 환경문제에 대한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감수성을 기르고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행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평택시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봉석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공모사업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 9일부터 2주간 고가 주택 거주자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현금다발 5000만원,

Read More...

안성시,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55억 원 지급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총 55억 219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취득한 환경 농어민 1,299명에게 최대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 14,633명에게는 최대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해당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점포와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도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상반기에 지급받은 농어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되며, 12월 중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은 물론,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업정책과(031-678-25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