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In 경기, 경기, 경제, 뉴스, 사회, 용인

– 기술닥터 사업·스마트공장 지원·스타기업 육성 등…사업별 홈페이지 공고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중소 제조업체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기술닥터 사업 ▲스마트공장 지원 ▲ 스타기업 육성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기술닥터 사업’은 기술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참여한 기업 40곳은 평균 2.6% 매출 증가와 0.9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다. 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은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돕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과 모집 일정 등에 관한 상세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매출액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인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6개 기업을 지원한다.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3월 중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확인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심상현 기자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 위반 건축물 양성화 절차 거쳐 매입 가능토록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Read More...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에서 공무직 노조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과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되었다. 2025년도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전 호봉 간 정액 추가 인상이 포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현재 공무원 1,300여 명, 청원경찰 20여 명, 공무직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2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자은근린공원 재해 예방공사 완료

–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