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마을 모집

In 경기, 경기, 뉴스, 사회, 안성

안성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은 어르신,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문해교육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 한글부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문해력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6명 이상의 교육 희망자를 확보하고, 수업이 가능한 마을 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해교육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서운면 동촌마을, 보개면 율동마을, 삼죽면 품곡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수업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678-538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용관 기자

You may also read!

삼성전자,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서 지속 가능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삼성전자,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서 지속 가능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조성 및

Read More...

천안시, 겨울철 앞두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강화

–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 운영 천안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 대응 태세를

Read More...

용인특례시 검도팀, 전국대회서 금메달 3개 획득 쾌거

–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5인조 단체전, 통합개인전, 6단부 개인전 석권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Read More...

Leave a reply: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