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우일렉트릭(주)와 1,303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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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026년 2월 3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동우일렉트릭 주식회사와 ‘미양3 일반산업단지 시행 및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우일렉트릭(주)는 미양3 일반산업단지에 총 1,303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동우일렉트릭(주)는 1993년 설립된 이래 계기용변압기, 변성기, 절연물 및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력으로 생산해 온 건실한 기업이다. 특히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소비 급증으로 변압기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기업의 매출액은 2022년 636억 원에서 2023년 811억 원, 2024년에는 1,002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우일렉트릭(주)는 평택 본사 부지가 철도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미양3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실수요자로 입주하기로 결정했으며, 약 2만2천 평 부지에 토지매입비 및 건축비 등 약 1,30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AI 시대의 핵심 산업인 전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동우일렉트릭(주)가 안성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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