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9월 1일부터 ‘현금 결제 없는 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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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카드·모바일 교통카드·계좌이체 등 디지털 결제수단 이용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운수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요금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및 공영버스 대상 ‘현금 결제 없는 버스’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2025년 7월부터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7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시행했다. 시민 불편과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차량 내 현금함을 유지하고, 버스 안내문과 일부 정류장 홍보물, 시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도를 안내해 왔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9월 1일부터는 모든 시내·공영버스의 현금함을 철거하고 현금 대신 디지털 결제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교통카드가 없는 승객은 인근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모바일 교통카드 앱(모바일 이즐, 모바일 티머니)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를 통한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대중교통과장은 “현금 결제 없는 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안내와 운수종사자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를 찾는 방문객도 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방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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