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모의투표 체험 진행

In 사회, 전남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고흥군 발달장애인을 위한 참정권교육을 진행,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정성권 관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발달장애인 유권자가 보다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5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참정권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진행하였다.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알기 쉬운 선거정보와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설비된 체험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모의투표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대변해 줄 사람을 뽑고 싶다며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의 권리인 투표를 반드시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 스스로 본인의 권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길이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2019년 12월 6일 고흥군으로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2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고흥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 봄축제에 시민 4400명 참여

– 어린이 사생대회, 이상한 나라 앨리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 발길 북적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처인구 원삼면

Read More...

안성시 진사도서관 5, 6월 이임숙,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자녀의 독서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5월 11일(토) 《엄마의 말 공부》이임숙 작가와의 만남, 6월 8일(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한미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임숙 작가는 5월 강연에서 아이와의 소통으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의 발달심리・심리적 욕구를 이해하고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부모의 언어습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이의 강점을 키우면서 부모도 함께 치유하고 성장하는 대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임숙 작가는 맑은숲아동 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자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작가의 다른 저서로는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따듯하고 단단한 훈육》 등이 있고 2022년 EBS 방송 ‘부모 클래스’에서 부모의 말을 주제로 강연했다. 6월에 운영하는 한미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초등 3, 4학년 아이들이 왜 쓰기를 싫어하는지, 규격화된 글이 아니라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한미화 작가는 교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어린이책 평론가이자 출판평론가다. 초등학생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앞으로 아이의 글쓰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볼 좋은 기회다. 작가의 다른 저서로는 《아홉 살 독서수업》,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동네책방 생존 탐구》등이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과학교육이 미래다…영등포구, 창의융합인재 양성 매진

–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산업의 밑거름 될 수 있도록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 초중등 과정은 과학기술에 대한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