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정원 1호 세교도서관 옥상정원 오픈식 개최

In 경기, 사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시민정원 1호로 세교도서관 옥상정원을 지정하고 ‘초록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이를 기념하고자 오픈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 1호로 지정된 옥상정원은 지역 공동체인 두레소비자협동조합과 작은 약속을 통해 유지관리 될 예정으로 이날 오픈식에서는 선언문 낭독, 화분 전달, 기념촬영, 축하연주회 등의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

세교도서관 옥상정원은 테라스 바닥 시멘트 패널을 제거하고 인공 경량토 위에 황금측백 외 5종 370주, 참나리 외 25종 5,048본 등 계절초화와 허브식물을 식재하고, 현무암 판석과 맷돌을 이용한 산책로 조성, 장독대,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정원 1호인 세교도서관 옥상정원이 지역주민들과 도서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시민정원 사업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용인특례시청의 우상혁 선수, 29일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우승…올해 열린 5개

Read More...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실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

Read More...

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불법 촬영 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2분기 정기 점검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사전투표소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시민감시단 등 32명이 점검반을 꾸려,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해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집중 탐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에서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탐지장비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점검반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의 천장, 환풍기, 휴지통 등 사각지대를 정밀 탐지하고, 기존보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점검과 함께 현장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