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형 그린뉴딜 친환경 노인일자리 발굴 추진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9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이혜진)에서 수행하는 『안성맞춤 전기충전소 지킴이』 노인일자리 직무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유지・보수 관리업체인 로지시스의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되었다.
『안성맞춤 전기충전소 지킴이』사업단은 안성형 그린뉴딜 5대 분야 중 녹색교통 정책에 따라 새롭게 발굴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관내 충전소 10개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방법 안내 및 주변 환경 정비, 불법주정차 계도, 장비 고장 및 훼손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혜진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현장을 참관하고 “안성시는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안성형 그린뉴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새롭게 발굴하여 『전기차충전소 관리 사업단』, 『다회용컵 렌탈 사업단』, 『수직정원 관리 사업단』,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단』 등 녹색 생태, 탄소 저감, 그린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안성시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환경 도시로 변화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익성, 전문성을 갖춘 일자리 사업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