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 대상 수상

In 용인

용인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 대상 수상
–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개발로 급변하는 행정수요 적극 대응 높은 평가 –

용인시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에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시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람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해 친환경 생태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각종 난개발 방지 장치 등을 마련한 점과 각종 개발 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갈등을 사전에 예방·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시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고민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피해주택 양성화 심의

– 위반 건축물 양성화 절차 거쳐 매입 가능토록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Read More...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청에서 공무직 노조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과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5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되었다. 2025년도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전 호봉 간 정액 추가 인상이 포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는 현재 공무원 1,300여 명, 청원경찰 20여 명, 공무직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20여 명의 공무직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용인특례시, 자은근린공원 재해 예방공사 완료

– 인도와 접한 비탈면 토사 유출 막기 위해 조경석?배수로 설치, 노후 계단 교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