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5일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보조금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지방보조금 자체감사 이후 농업기술센터 수감부서를 방문하여 감사 지적사항의 재발방지와 실효성을 제고하고, 보조사업 운영 컨설팅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내용으로「지방보조금법」등에 따른 보조금 예산집행, 중요재산관리 등 감사 지적사례와 보조사업 운영 유의사항, 부정청구에 대한 제재부가금, 지방보조사업자 실적보고 제출 기한 지연 시 보조금 삭감사항 등 관련법령 강화사항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이에 앞서 22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마을공동체 보조사업담당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감사지적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 마련으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사업 관련 수시 사전 컨설팅 추진으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