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동안성의 죽산면과 일죽면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3시 30분을 기해 안성시에 호우주의보 및 오전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누적 일 평균 강우량 132mm에 달하는 호우가 쏟아져, 죽산면 매산리 및 일죽면 화곡리 교량이 유실되는 수해가 발생했다.
이날,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이 동행하여 피해 현장에 교량 유실 정도를 파악하고 해당 부서에 조속한 안전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안정열 의장은 “여름 장마철 호우 상황이 지속되어 안성시 곳곳에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