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정 내 노후목재제품 무료수선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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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가정 내 목재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목재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후 목재제품 무료 수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리가 필요한 목재제품을 무료로 점검하고 수선해 줌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재는 탄소를 저장하는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오래 사용할수록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무료 수선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된다. 대상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마, 의자, 소형 가구 등 생활 목재제품이다. 뒤틀림이나 흔들림 보정, 표면 마감 보수 등 비교적 간단한 수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제품 상태에 따라 수선이 어려울 경우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1차 수선 신청은 오는 5월 말까지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https://www.anseon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신청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낡은 목재제품을 수선해 다시 쓰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자원순환으로 이어진다”며, “시민들이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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