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안성

안성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5일간 15만보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가자 중 선착순 8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단, 마일리지는 1일 최대 1만 2천점(1만 2천보)까지만 적립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는 올해 격월로 전 시민 대상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왔으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과 연말을 맞이해 늘어난 모임과 약속으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신체활동을 독려하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걷기 챌린지는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시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마지막 챌린지도 즐겁게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걷기 챌린지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꾸준한 걷기 실천을 위한 워크온 챌린지의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걷기 챌린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678-5756)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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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죽산면 주민자치 위원회는 2021년 특색사업으로 통일동산 가꾸기 및 꿈꾸는 고구마 재배사업 등을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추진했으며 고구마 판매 대금으로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위치한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탈북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또한 강광원 죽산면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고 하는데,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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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신기술현장확산 부문 ‘대상’ 선정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8일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신기술현장확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경진하는 대회로 올해는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안성시는 2020년 친환경적인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기술보급을 시행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안성시 착유세정수 정화처리공법에 대해 설계검토, 수질검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농가에 맞는 세정수 처리시설을 보급했다. 이번에 적용된 SBR(회분식) 공법은 영양염류 제거효율이 높고 토지가 부족한 소규모 하수처리에 적용 가능한 공법으로 적용 결과 오염물질이 90% 이상 감소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성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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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삼면 청년농업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안성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고삼청년농업인회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안성농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위해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유기농 쌀로 만든 떡을 기부하기도 했다. 윤흥헌 고삼청년농업인회장은 “농업인을 위해 일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재배한 쌀로 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삼청년농업인회에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끈한 떡처럼 농업인들의 따뜻한 맘이 느껴진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열심히 일해서 청년농업인들의 마음에 화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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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3일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문화공연 「수요美識會」 첫 번째 공연 ‘가을 편지’를 개최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의 「수요美識會」는 안성의 3.1운동 및 독립운동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공연은 안성 읍내지역 독립운동 현장인 ‘낙원역사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공연팀 ‘명헌’은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김광석의 ‘거리에서’ 등 유명곡 커버부터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까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위드 코로나를 맞아 시민 여러분들이 거리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요美識會」는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시에 양성면사무소, 안성3.1운동기념관, 원곡면사무소 등 역사적인 현장에서 ‘성악가의 갈라 콘서트’, ‘싱어송라이터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5~8)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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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대표 한창섭)이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카페 ‘우리동네 파바로티’ 고희전 대표로부터 피아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피아노는 복지관 내에 설치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희전 대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피아노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피아노를 이용하여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피아노 후원을 시작으로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파바로티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파바로티’는 클래식 문화 콘텐츠 공간이 있어 다양한 성악가들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고희전 대표와 동료 음악가들이 어려운 클래식이 아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지향하며 해설을 해주니 누구나 클래식을 접하기에 좋을 것 같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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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2일 두원공과대학교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20대 대학생의 경우 취업・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 위해요인에 노출되어 있어 심리적 위축, 우울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과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관리,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등 향후 청년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청년실업, 사회 부적응 속에서 오는 다양한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적절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asmhwc.co.kr) 또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78-5376)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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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사무실・주방・카페・줌회의실・미디어실 등 누구나 즐긴다 – 안성에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생겨 시민들, 특히 청년층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이 오는 22일 시민통합지원단 2층에 오픈할 공유공간 ‘가치온’(Value on : 다같이, 가치를 높이자)은 20여 평의 실내공간은 물론, 30여 평의 야외공간까지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유공간 ‘가치온’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공유사무실・주방시설・줌회의공간・카페・유튜버 창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공유사무실은 시민사회단체, 청년창업, 공익활동 등 사무공간이 절실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유공간과 걸맞는 3곳을 선정해 1년 계약을 맺게 되며, 이들은 사무기자재 등 가치온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야외공간은 평상시엔 휴식공간으로 이용하지만 매월 공동체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전시회를 진행해 시민들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시설은 최대 10인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시설로, 기본적인 주방설비와 기기가 갖추어져 있고 재료만 준비해 이용하면 된다. 미디어 창작실은 조명, 카메라, 노트북, 크로마키 배경 등 1인 미디어를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줌회의실은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공간으로 최대 8인이 줌회의를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필요시 노트북도 대여할 수 있다. 정운길 지원단장은 “공유공간 ‘가치온’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지원단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시민에게 딱딱한 행정시설이 아닌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가는 노력”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위드 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공간 ‘가치온’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각 공유공간은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하고, 휴식공간은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민지원단은 ‘가치온’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 공동체 상영으로 독립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031-678-0782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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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마지막 날 일정 – –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와 남사당 풍물공연으로 열흘간의 대장정 마무리 –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10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폐막식 행사는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열흘간의 축제 기간 중 랜선으로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야간경관, 자원봉사자들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등의 스케치 영상을 상영한 후 김보라 시장의 폐막 선언과 함께 축제는 마무리가 된다. 이어지는 폐막공연에서는 현재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가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 한 대목과 사노라면, 희망가 등의 노래를 불러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목소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는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남사당 놀이의 전통과 힙합의 컬래버레이션 ‘바우덕이 때려라 덩쿵 드랍 더 비트’라는 신작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듯, 마지막은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는 축제의 주제를 담아 남사당 풍물공연으로 그 대미를 장식하기로 했다. 열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하는 폐막식 행사와 공연은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안성시’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안성문화예술 공연에서는 안성국악협회의 ‘한국 창작무용 본(本)’과 ‘명부의례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경제 피해를 극복하고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총 30회를 준비했던 ‘안성랜선마켓’에서는 배, 배즙, 버섯, 안성맞춤 쌀을 마지막으로 판매가 종료된다. 단, 축제가 끝난 뒤에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안성마춤마켓’을 검색하면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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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랜드 및 서안성체육센터 등에 다채로운 색의 향연 펼쳐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월 1일부터 열흘 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 중 안성맞춤랜드와 서안성체육센터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한다. 미디어파사드란 건물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열흘 동안 19시부터 22시까지 각 장소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펼쳐지게 되며 지난 30일 설치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 지붕 외벽에는 희망과 기대감을 주제로 4계절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을, 천문과학관 앞 잔디에는 생명의 상징이자 계절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나비와 꽃들이 자연을 여행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서안성체육센터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공존하는 바다 속 세계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꽃과 나비, 바닷속 생명들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이 기분 전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삶의 의지와 희망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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