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안성

– 농가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감면 6개월간 연장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일정을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경영 부담이 가중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4개 사업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의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50% 감면된 요금으로 농기계를 빌릴 수 있으며 별도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및 가뭄으로 인한 농가경영비 가중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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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친화에서 청렴친화로 나아가다 – 안성시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지난 9일 업무를 마치고 안성천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민들이 안성천변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에 파손되거나 위험한 곳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당당한 청렴, clean 안성!’을 외치며 청렴의지를 결의했다. 김주연 가족여성과장은 “깨끗해진 안성천 산책로가 청렴한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같다”며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가족친화에서 청렴친화로 더욱 발전하는 가족여성과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앞으로도 ‘2022년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추진을 위해 다문화가족・외국인 대상 쓰레기 배출요령 교육, 민관합동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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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건기인 요즘 하수관로에서 서식하는 날파리, 깔따구가 극심한 안성 동인병원, 내혜홀초등학교 앞 등에서 하수관로 방역을 실시하고 현장점검도 마쳤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시는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인지동, 아양동 학교 주변, 음식점 밀집 지역인 서인동, 영동 골목길 등의 방역 현장을 지난달에 이어 3번째 점검한 후, 방역업체에 시민 불편사항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근에서 방역 진행 상황을 지켜본 아양동 주민 김 모(78세) 씨는 “작년보다 방역이 잘 이뤄져 고맙다. 앞으로도 시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도 시설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을 시 가까운 읍・면・동에 연락하거나 안성시 하수도과 하수관리팀(☏031-678-3191~6)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실시한 방역으로 유해 해충 서식과 악취 발생이 억제돼 주민들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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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단체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환경행사 열려 – 안성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열릴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지구의 회복, 일상의 회복’이란 부제로 온라인 환경축제, 환경주간행사, 환경의 날 기념식 3가지로 진행된다. 그 중 환경주간행사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주간 동안 지난달 참여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9개 단체가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환경행사를 추진한다. 환경주간행사에서는 업싸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및 퀴즈, 환경실천 기후빙고, 생태탐사 등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진행한다. 각 단체가 진행하는 환경행사에 대한 세부사항은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홈페이지(www.ansung21.or.kr/h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축제에 많은 단체에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주간행사뿐만 아니라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환경축제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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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맞아,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 – 안성시는 지난 4일 양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경찰서 및 양진초등학교, 양진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 관련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 수칙을 소형 책자형 리플릿으로 제작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가방에 부착하는 안전용품)와 함께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양진초등학교, 양진녹색어머니회가 협업해 추진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행사의 취지를 살리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성복 안성시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민의 안전과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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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이고, 7월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유치부, 초・중・고 학생, 일반인(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 5일(화요일~목요일, 토요일~일요일), 1일 2회(오전반・오후반)로 운영하며, 체험비는 무료이고 작품별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KC 인증을 받은 반제품 목공체험, 휴양림 숲 해설과 연계한 자연순환(폐목재, 자연물) 체험, 안성 시티투어 및 농촌관광체험(도농교류)과 연계한 외부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공교실 등이 마련돼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미비한 점을 개선 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내실을 더한 후 오는 7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접수 기간은 4월 25일부터이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 전화 ☏031-678-2917~8로 문의하면 된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상 1층 381.6㎥ 규모로 목공체험실, CNC 강의실, 기계실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이용객들이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곰돌이 정원과 야외 데크시설이 조성되어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시는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목재 관련 기술교육을 시범 도입하는 등 다양한 목재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지역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된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해 복합적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 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체험 및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안성시 대표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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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저탄소 농업확대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14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2050 탄소중립 및 저탄소 농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는 안성지역 내 저탄소농축산물인증 취득 희망 농가 발굴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 지원 등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신청을 지원하며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저탄소농업기술을 적극 도입・보급하는 것에 힘쓰기로 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저탄소농축산물인증 절차에 따라 인증심사 심의를 지원하며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저탄소농업기술을 보급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생명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적 진흥을 전담하는 준정부기관으로 농업기술경영을 통한 농산업육성・지원 전문기관의 역할과 농업R&D성과를 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등에 확산・전파해 농산업의 규모화 산업을 촉진하고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환경친화적인 저탄소 농업기술을 전략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에 자연 친화적 환경을 찾아주는 농업이 되길 바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축산물인증은 2021년 말 기준 벼, 감자, 고구마 등 798건, 5,753농가, 6,751ha로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저탄소인증농산물을 구입할 시 구입가격의 9%를 에코머니포인트로 지급하며 상품권 교환이나 현금 전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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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삼죽면 농업경영인회(회장 황규용)는 지난 10일 삼죽면 지운마을 일원에서 농업경영인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참여한 회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수거한 폐비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상태가 양호한 하이덴 비닐과 상태가 불량한 로우덴 비닐로 분류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수거한 폐비닐은 폐자원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황규용 삼죽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오늘 수거한 폐비닐은 주로 농업용 비닐로 농지에 그대로 두면 농토환경을 파괴하지만 수거 후 재활용을 하면 소중한 자원이 되는바, 농지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진관 삼죽면장은 현장을 방문해 “이번 행사는 농지오염 방지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농업경영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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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안성, 라운드테이블 시민 토론의 장 점점 뜨거워져 – 안성시는 지난 24일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3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선애 사무국장의 ‘문화도시 원주 추진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그룹별 라운드, 통합 라운드 형식의 테이블을 진행했다. 안성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시민들과 매주 세 시간여 동안 안성의 문화도시 밑그림을 그려보고 시민과 공동체의 역할 등 다양한 문화적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빠짐없이 참여한 A씨는 “테이블이 진행될수록 시민 거버넌스에 대한 필요성과 힘을 느끼고 있다”며 “문화도시 도전을 응원한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3일 ‘4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열띤 시민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3시에 개최되며, 장소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JDfsjYdgzQ8o84957), 오프라인(전화접수 070-4193-5472,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으로 가능하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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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와 출산장려 및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민의 자녀 출생을 축하하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체결됐으며, 협약 기간은 2년간 진행되나 안성시와 라이온코리아가 상호 다른 의견이 없으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협약에 따라 2022년 1월 1일 이후 안성시에 출생등록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거품형 손 세정제 ‘아이! 깨끗해 선물세트’를 출산축하용품으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시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1월 출산 가정은 택배로 전달된다. 시는 신규 사업인 안성시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사업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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