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 시는 대회 직전 지붕막을 교체하고 클레이코트를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대회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영석 기자
–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 전병엽, 메타모아 대표 박순미씨 – 안성시(시장 김보라)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4일 아이엠로지스틱스(주) 전병엽 대표와 메타모아 박순미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각 24년 3호, 4호 고액기부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병엽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와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 모두 평소 기부를 생각해오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인연이 된 안성시에 기부하였다, 또한,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는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인 원곡면에 기탁하였다. 전병엽 아이엠로지스틱스(주) 대표는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안성시를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안성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는 “타지에 살지만 내고향 안성이 늘 내 가슴 속에 있다”며 “고향을 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안성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