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레소토 외교장관회담 개최

In Featured, Main Menu

윤병세 외교장관은 8.13(수) 몰라비 체코아(Mohlabi Tsekoa) 레소토 외교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 인사교류, △개발협력, △문화·스포츠 교류,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간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체코아 장관은 레소토 국왕의 비공식 방한일정(8.8-13) 수행차 방한

레소토는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일관되게 지지해온 아프리카내 대표적 친한국가이자 우리 태권도를 배워 국제대회에서 다수 입상한태권도 강국이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바, 금번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국간 국제무대 협력 및 스포츠·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레소토측은 우리나라의 개발협력 지원을 요청하면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한 우리측의 협력을 당부했다.

우리 정부는 21세기 지구촌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지원, 남수단 한빛부대 파병, 유엔 안보리에서 분쟁의 평화적 해결 노력 지원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를 위한 다층적 노력을 지속 경주할 예정이다.

You may also read!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공모사업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 9일부터 2주간 고가 주택 거주자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현금다발 5000만원,

Read More...

안성시,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55억 원 지급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총 55억 219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취득한 환경 농어민 1,299명에게 최대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 14,633명에게는 최대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해당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점포와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도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상반기에 지급받은 농어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되며, 12월 중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은 물론,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업정책과(031-678-25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