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In 안성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는 30일,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고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한 폭염 대처방안도 안내했다.

권영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이웃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나눠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 접수

평택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 접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사업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한시적 토사 반출 끝나…공사차량 운행 다시 제한

– 당초 계획 대비 70% 반출, 미 반출 토사는 이동 후 최종 사면 안정성 검토…추가 토사 반출 계획 없어

Read More...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관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에 장학금 전달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가 3월 7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이 장학금과 훈련 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체육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체육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용품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이 경제적 이유로 훈련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체육회는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 사회의 체육 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