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LH평택사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In 평택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LH평택사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에서는 지난 9일 LH평택사업본부(본부장 전윤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족 교육・문화 등 사회적 가치실현 프로그램 제공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가족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감으로써 관내 다문화가족의 교육・문화 및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LH평택사업본부 전윤수 본부장은 “우리 사회는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제한이 많은 상황이지만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을용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LH평택사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LH평택사업본부와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꿈꾸는 무지개스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동아리반 운영 및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관련 비대면 미술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평택시, 이충 골목형상점가 문화축제 개최 공모사업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1억여원 징수 – 9일부터 2주간 고가 주택 거주자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 현금다발 5000만원,

Read More...

안성시,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55억 원 지급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총 55억 219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취득한 환경 농어민 1,299명에게 최대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 14,633명에게는 최대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해당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점포와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도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상반기에 지급받은 농어민은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되며, 12월 중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은 물론,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업정책과(031-678-25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