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1일 열린 ‘2021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안성시가 공모한 정책은 『전국 최초,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산재된 중간 지원조직의 유기적 통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마을공동체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도시재생, 도농교류 등 4개의 중간 지원조직을 시민 중심으로 재편성?통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며, 안성3동 주민센터 옆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1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등이 후원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