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향토음식 계승할 우리음식연구회 육성

In 평택

평택시, 향토음식 계승할 우리음식연구회 육성
지역 특산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연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문영달)는 현재 4개 분과 100명이 떡다과반, 농특산가공반, 농기능성가공창업반, 전통음식연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1997년에 농촌자원팀에서 조직화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기반의 조성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6일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전통장류 제조, 건강 밑반찬 만들기 등 월별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향토음식을 홍보, 교육하며 평택시의 향토음식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향토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상반기 요리 교육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며, 꽃나들이(4월), 가을수확축제(10월)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교육과 홍보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평택시민은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향토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음식연구회 육성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향토 음식의 대중화와 더불어 시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음식연구회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5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안성시, 2024년 자립준비청년의 관계망 형성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추진

안성시는 지난 4월13일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관계망 형성 워크숍「자립 네비게이션」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총 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은 자립준비청년 간의 멘토링(자조모임)과 요리체험 프로그램(찹스테이크 덮밥, 새우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등)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이후 필요한 현장 경험과 자립의 목표・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자립 선배,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하여 서로의 공감대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가교역할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자립을 미리 준비하면서 느꼈건 다양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슬기로운 자립생활 지원(생활안정자금,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미래교육과 아동보호팀(☎031-678-58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

Read More...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 개최

– 이상일 시장, 가래떡 뽑기 행사 참여해 발전 기원… 이날 각종 행사 참석해 시민과 어울리는 강행군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Read More...

영등포구, ESG 가치로 상생기업과 함께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에 앞장선다

– 오는 30일까지 접수…상생기업과의 협업으로 청년 취·창업 기회 제공 – 취·창업 희망 청년 대상, ESG에 기반한 홍보 마케팅 분야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