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

In 경기, 경기, 평택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 이날 개강식에는 그동안 평택시에서 배출한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교육생들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연환 25대 산림청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 과정은 12회차 45시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송정섭 박사 등 식물전문가들의 원예 및 조경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천리포수목원과 한택식물원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커지고, 평택시가 정원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이 시점에 시민정원사가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되면 시가 추진하는 정원정책 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시민정원사는 평택을 정원도시로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바 있다.

평택시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정원도시를 조성하고, 특히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평택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영석 기자

You may also read!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대한민국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용인특례시청의 우상혁 선수, 29일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우승…올해 열린 5개

Read More...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실시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

Read More...

안성시, 사전투표 앞두고 불법 촬영 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2분기 정기 점검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사전투표소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시민감시단 등 32명이 점검반을 꾸려, 불법 촬영 점검과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해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위치를 집중 탐지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에서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탐지장비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점검반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의 천장, 환풍기, 휴지통 등 사각지대를 정밀 탐지하고, 기존보다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점검과 함께 현장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Read Mo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