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안성

대덕면 롯데캐슬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지구사랑 나눔의 숲’ 행사에서 마련된 나눔 장터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 등 총 100만 원을 모아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해 나눔 장터 행사에 참여하고 학부모들도 기부 활동에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실천한 나눔이라 더욱 뜻깊다”며 “전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어린이집과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덕면은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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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가섭)은 25일 서운중학교(교장 한건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4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서운중학교의 연례 교육 활동인 ‘텃밭에서 김장까지 사랑 나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한 해 동안 학교 텃밭에서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를 직접 재배해 이날 정성껏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서운중학교 학생들은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부터 김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공동체의 의미와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건준 서운중학교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1년간 정성껏 키운 작물로 사랑의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해져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섭 안성시노인복지관 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정성이 담긴 김치를 후원해 주시는 서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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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5월에 이어 11월 20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첨단산업과 직원들과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취약지 점검 △올바른 폐기물 처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일부 물류단지 주변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리 안내문을 배포해 자발적인 환경 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물류단지 주변의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정화 활동뿐 아니라 관련 부서와의 상시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 업체 대상 환경 지도와 취약지 수시 점검을 강화해 깨끗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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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월 24일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3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접수된 후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우리 회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온정이 우리 지역 곳곳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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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7일, ㈜농심(대표이사 이병학)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현금 66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심이 2025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농심 안성탕면 체험관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축제에서 소비자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구 농심 안성공장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속 나눔 기부를 더욱 확대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심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이 지역사회와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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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월 28일(화) 금광면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과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안성시와 경기도 낚시업연합회(회장 엄금렬)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 경기도 해양수산과 김종배 과장, 안성시 축산정책과, 금광면,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금광면 상우회, 안성시 낚시협회(회장 여상엽)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금광저수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고, 낚시터 내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안전 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와 재난 예방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낚시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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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물류창고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물류창고 주변 불법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이 참여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대상지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음식점 식품 위생 위반행위 △창고 내 소방시설 관리 점검 등으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의 행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단속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활동과 지도를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상반기 합동점검을 통해 물류창고 주변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계도 조치를 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 만들기’의 지속 가능한 개선 효과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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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2일,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를 희망한 2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다양한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하며, 한국의 옛 농기구도 체험했다. 일부 근로자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농기구가 있다”며 한국과 자국 농촌 문화의 유사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어 방문한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한국의 놀이 문화를 즐겼다. 일부 근로자는 “평소 농촌에서 일하며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아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한층 더 깊게 할 수 있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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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추모 공원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고온 건조한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산불 예방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진화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벌초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산불 관련 문의는 안성시 산림녹지과(☎ 031-678-2571~3)로 하면 된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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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성시 대덕면 각 마을 곳곳에서는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15일 대덕면 대농리에서는 ‘대덕면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각종 청소 도구를 들고 대로변과 골목길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고, 일부는 제초기로 공원 잔디를 정리했다. 대농마을 박경수 이장은 “추석 연휴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대농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온 주민이 함께해서 뜻깊었다”라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대덕면을 찾아올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농마을에 앞서 지금까지 대덕면 10개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으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는 대덕면 20여 개 마을이 참여할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각 마을 곳곳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런 주민들의 뜻을 모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덕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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