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안성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공직사회의 해묵은 관습을 타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장의 강력한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가 깊이 있게 담겼다. 안성시가 올해 선정한 ‘안성 Clean-Up 10 행동약속’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 10가지 실천 사항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사적 심부름 금지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수평적 소통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동참하는 릴레이 서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행동약속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하위직 직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공직 환경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스스로 깨뜨리는 과감한 혁신이야말로 진정한 청렴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섭 기자

안성시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시설 개선부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디지털 기기 도입까지,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전년도 연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사업자이다.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 ▲점포 환경 개선 ▲디지털 지원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우편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생산성본부 상생협력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02-3702-0774, 0778, 077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