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회장 최기면)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근식)를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자 505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증하였다.
기증 성품은 백미150kg, 라면80박스, 김50세트, 무릎담요 120장 등으로 송산1·2동, 자금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175가구에 공무원과 자원봉사회원인 해피매니저와 동행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기면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겨울을 맞이하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기업인들의 정성으로 보아 주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는 지난 달 11월 17일 의정부시 시장실에서 동절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금번 돕기 에는 협의회 외에도 ㈜대성정밀(대표 이광연)에서 50만원 상당의 백미, ㈜ 피제이 아이앤씨(대표 이우영)에서 190만원 상당의 무릎담요를 협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