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이웃돕기 훈훈한 “사랑의 쌀” 전달

In 대구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이웃사랑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역 봉사에 뜻이 있는 분들로 구성된 ‘공도 상록회(회장 유찬상)’에서 지난 12월 29일 회원 40여명이 모은 돈으로 “사랑의 쌀” 60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공도 상록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학교신간도서 구입비 지원, 자연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금번 기탁한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무한돌봄 대상자 등의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공도 상록회 뿐 아니라, 공도 콜택시(20포), 공도기업인협의회(45포)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나눔실천에 적극 나서주시는 기탁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You may also read!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평택시, 헌재 결정 직후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수출 기업 지원책 등 지역경제 대책 추진 가축 질병, 산불 등 현안도 차질

Read More...

용인특례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대응 위한 컨퍼런스 연다

– 4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해 개입전략 논의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오후 용인동부경찰서 2층 미르마루에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컨퍼런스’를

Read More...

2025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마을 모집

안성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은 어르신,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문해교육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 한글부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문해력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6명 이상의 교육 희망자를 확보하고, 수업이 가능한 마을 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해교육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서운면 동촌마을, 보개면 율동마을, 삼죽면 품곡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수업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678-538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용관 기자

Read More...

Mobile Sliding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