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법활동은 시민들의 야간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른 정기 활동으로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공도지구대에서부터 공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공도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그리고 만정중학교로 이어지는 시가지 외각까지 폭넓게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임하였으며, 방범현장에서의 대원들의 어려움에 대해 귀담아 듣고 소통했다.
또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사명감에 존경을 표하고, 방범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안전순찰을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며, 밤에는 치안유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안성시에는 각 읍면동별로 15개의 자율방범대와 10개의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조직되어 있으며, 시에서는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