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5월에 이어 11월 20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첨단산업과 직원들과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취약지 점검 △올바른 폐기물 처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일부 물류단지 주변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리 안내문을 배포해 자발적인 환경 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물류단지 주변의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정화 활동뿐 아니라 관련 부서와의 상시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 업체 대상 환경 지도와 취약지 수시 점검을 강화해 깨끗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경섭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월 24일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3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접수된 후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우리 회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온정이 우리 지역 곳곳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섭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7일, ㈜농심(대표이사 이병학)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현금 66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심이 2025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농심 안성탕면 체험관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축제에서 소비자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구 농심 안성공장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속 나눔 기부를 더욱 확대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심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이 지역사회와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