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국회의원이 3월 5일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충청북도 진천군을 경유하여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져 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3천억원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에 안성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여하면서 ‘수도권내륙선 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재차 힘을 실었다. 이규민 국회의원은 “수도권내륙선이 건설되면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새로운 개발축 조성으로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0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 확산(챌린지)시킨다는 의미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 귀속분부터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이 공제됨을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임대인 여러분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유휴공간을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생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총 2억 원(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이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문화영상 스튜디오 조성’을 주제로 안성맞춤아트홀 내 복도공간을 활용한 오픈영상스튜디오 조성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제출해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시민의 영상미디어 조성 사업의 첫 스타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플랫폼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방송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계층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영상미디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