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창업을 유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를 차세대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4명(팀)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주체인 창업업체 또는 대표자 중 최소 1명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인테리어 공사나 장비 구입 등 창업 초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 최대 1,500만 원까지 제공된다. 선정자는 전체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안성시 구도심 내 지정된 특정 구역에 반드시 입점해야 한다. 입점 가능 구역은 ▲안성중앙시장 및 안성맞춤시장 등 전통시장 ▲6070거리가 포함된 성남・옥천지구 ▲골목형 상점가인 명동거리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등 총 4개소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일자리정책팀(☎031-678-545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원도심 구역은 시의 행정적・재정적 역량이 집중되는 곳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여러 정책이 연계되어 강력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경섭 기자

(재)안성시민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정규 장학생’ 총 25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2억 4,300만 원이며, 선발 인원은 ▲대학생 75명 ▲고등학생 70명 ▲중학생 55명 ▲초등학생 55명이다. 장학금은 성적 및 가계 형편 등을 고려해 우수, 발전, 특기, 다자녀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가 안성시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세부 거주 요건은 초・중・고교생은 3년 이상, 대학생은 5년 이상이다. 다만, 예・체능계 및 특수목적고 재학생과 특기 장학금 지원자는 관외 학교에 재학 중이더라도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다. 초・중・고교생은 해당 학교를 통해 접수하거나 개별 제출할 수 있으며, 대학생 및 관외 학교 재학생은 장학회 사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발되며, 오는 6월 8일 최종 확정자가 발표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7월 1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식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asc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장학회 사무국(☎ 031-671-701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섭 기자

안성시가 지난 3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처음 선보인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약 1만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 3대 장터로 알려진 안성 장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안성시만의 공예문화를 접목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햇살과 꽃샘추위가 공존하는 봄날 주말, 첫 회부터 공예품 판매, 다양한 체험 부스,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함께 운영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은 관내・외 방문객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시민들은 전통 풍물의 흥겨운 가락 속에서 특별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구매하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채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안성의 매력을 널리 알렸으며, 오는 10월까지 매달 이어질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지역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