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보훈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김보라 시장과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관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시민 약 3,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밝은 분위기로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라는 주제 아래 8개의 독립운동 특화 교육프로그램, 광복사 참배,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광복사 참배 후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숭고한 독립운동의 역사가 후세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 독립운동 역사와 안성의 보훈 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안성3.1운동기념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며 “지역의 역사와 함께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장소가 되겠다고 안성3.1운동기념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삼일레미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일레미콘은 대덕면에 소재한 레미콘 제조 및 도소매 업체로 2023년 연초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강열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 선정하여 지원토록 하겠다.” 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 뇌인자과학자 이인아 교수의 <뇌를 알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운영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뇌를 알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미래 인문학’ 파트로 공부를 뛰어넘어 뇌인지과학이 밝힌 인류 생존의 열쇠를 찾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과 기억, 치매,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뇌에서 인간다움의 비밀을 파헤치며 뇌와 학습을 둘러싼 주변의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인아 교수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며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실무추진위원을 맡고 있다. 네이버와 서울대 AI연구원이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AI>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서울대학교 공식 유튜브 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 학습과 강의를 통해 뇌인지과학의 즐거움, 우수성, 희망과 미래를 전하는데 힘 쓰고 있다. 저서로는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 <퍼펙트 게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 속에서 미래를 계획하고 공감을 잇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김영석 기자